상단영역

본문영역

이두희와 지숙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약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이두희와 지숙.
이두희와 지숙. ⓒMBC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레인보우 지숙이 결혼을 발표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은 시즌1이 마무리하는 지난 29일 방송에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부럽지를 통해서 처음으로 알려드린다”며 ”저희가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두 사람은 결혼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예비 부부들의 결혼식이 하반기에 몰려버린 것. 이두희는 ”지금 사주 따져서 할 때가 아닌 것 같다”며 ”길일을 잡을 때가 아니라 잡힌 날이 길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지숙 어머니의 산소를 찾기도 했다. 이두희가 ”어머니께서 좋아할 만한 사람인지 한 번 물어보려고”라고 말하자 지숙은 ”엄마가 오빠 엄청 좋아했을 걸. 오빠가 엄마 스타일이야. 그건 나만 알 수 있는 거야”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숙씨와 예비 신랑 이두희씨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로 차근차근 준비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공개 연인을 선언한 뒤 두 차례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공개 연애를 한 지 약 1년 만에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결혼 #이두희 #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