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지누션 멤버 지누가 지난해 결혼 소식에 이어 아빠가 된 근황을 전했다.
14일 지누는 인스타그램에 지난달 태어난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아들의 사진에 지누는 ”멋진 세상. 어떤 모습일까?”라고 썼다. 여기에 동료이자 선배 아빠인 션은 ”세상에 온 걸 환영한다. 나의 조카야 ????”라는 댓글을 달았다.
1971년생 지누는 올해 51살이다. 지누는 지난 3월 13살 연하의 임사라 변호사와 결혼했다. 임사라 변호사는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서프라이즈 하나 더! 가족이 한 명 더 늘었어요. 주니어”라고 전한 바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