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진태현이 대학생 딸에게 받은 지갑 선물에 감격을 표했다(ft. 손 편지)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2019년 보육원에서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진태현 가족
진태현 가족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딸에게 받은 지갑을 공개하며 감동을 표했다.

지난 22일, 진태현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이 선물한 지갑과 손 편지를 찍은 사진과 함께 “인생 처음으로 해외 명품 지갑을 우리 딸에게 선물 받았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사하다”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진태현이 딸에게 받은 선물
진태현이 딸에게 받은 선물 ⓒ인스타그램

이어 진태현은 “올해는 일도 많이 들어오라는 우리 딸의 편지가 힘이 난다”며 “어쩐지 생일날 조용하길래 얘가 애인이 생겼나 했다. 해외 배송이라 오래 걸렸구나”라는 말로 훈훈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 짓게 했다.

진태현의 딸은 “가정을 위한 아빠의 마음과 희생 항상 생각하고, 감사해 하고 있다. 올해 선물은 참 많이 늦었지만 부디 아빠 마음에 쏙 들길”이라는 내용의 편지로 그의 생일을 축하했고, 이에 진태현은 “10년 동안 잘 쓸게. 감동”이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2019년 보육원에서 만난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최근 진태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12월 또 한 번의 자연스러운 기적이 찾아왔다. 이제 안정기에 들어왔고 산모와 태아는 건강하다”고 밝히며 박시은의 임신 사실을 전한 바 있다.

황남경 기자: huffkorea@gmail.com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연예 #엔터 #진태현 #박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