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훈련 중이라 생각합니다" : 배우 진태현이 “예쁜 아기천사가 오길 기도한다"는 위로에 심경을 밝혔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최근 두 번째 유산 소식을 전했다.

  • 이소윤
  • 입력 2021.05.30 17:06
  • 수정 2021.05.30 17:08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팬들이 보내는 응원에 심경을 고백했다.

진태현은 3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SNS 이용자는 “화이팅. 사랑스럽고 예쁜 아기천사가 오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라고 따뜻한 위로 메시지를 보냈다. 두 번째 유산 사실을 밝힌 진태현-박시은 부부에게 보내는 응원이었다.

배우 진태현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배우 진태현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인스타그램

 

이에 진태현은 “예쁜 아가에 몰입하지 않을려고요. 그냥 주어진 삶에 감사로 하루하루 살아갈게요. 아가가 생기면 우상처럼 사랑할까봐 훈련중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너무”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들 부부는 최근 두 번째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지난 25일 진태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박동의 멈춤으로 아무도 알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기회는 또 사라졌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 두 사람은 손을 잡고 크게 울고 앞으론 늘 그렇듯 다시 웃기로 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진태현 #엔터테인먼트 #셀러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