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우 진구가 이름이 같은 '여진구'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열심히 해서 진구를 빛내자"고 말했다

의외로 이름이 같은 분들이 있군요..!

배우 진구가 동명의 여진구를 언급하며 ”진심으로 팬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진구
배우 진구 ⓒSBS '김영철의 파워FM' 인스타그램

배우 진구가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동명이인들이 많다고 밝히며 배우 ‘여진구’를 언급했다.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가 많다는 진구는 ”실제로 제 이름을 검색하면 ‘여진구, 부산진구, 광진구, 도라에몽 진구’ 등으로 인해 정보를 얻기 어렵다”고 밝혔다.

배우 진구
배우 진구 ⓒSBS '김영철의 파워FM'

특히 그는 이름이 같은 배우 여진구를 콕 집어 ”아직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진심으로 팬이다. 내가 봐도 멋있더라”라며 ”어린데 연기도 잘 한다. 그런 친구들 너무 멋지다”며 찬사를 보냈다.

2019년 5월 1일, '제 55회 백상 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여진구.
2019년 5월 1일, '제 55회 백상 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여진구. ⓒ뉴스1

영상 편지를 보내 보라는 김영철의 요청에 진구는 ”진구야, 형 진구 형인데 네가 요즘 너무 잘하고 있어서 너무 자랑스럽다. 우리 진구 열심히 해서 진구를 빛내자. 수고해”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냈다.

진구는 가족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 #엔터 #여진구 #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