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이 5살 차이나는 여동생과의 케미를 자랑한다.
5월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남양주 인싸’를 꿈꾸는 배우 이지훈이 방송 최초로 일상과 함께 여동생을 공개할 예정이다.
독립 2년 차인 이지훈은 처음 만나는 동네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묻는 등 ‘동네 마당발’의 면모를 보여준다. 우연히 만난 동네 아이들과 어머님들의 갑작스러운 사진 요청에 흔쾌히 응하는가 하면 옆집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등 그야말로 인싸의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또한 그는 5살 차이나는 여동생과 현실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남매의 면모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모든 것을 스스럼 없이 공유한다고 하는데 이지훈의 여동생 바보 면보는 예전부터 유명하다.
그는 KBS 드라마 ‘학교 2013’이 끝난 이후의 인터뷰에서 ”외로워서 여동생과 같이 놀고 싶은데 (여동생은) 세대 차이가 난다면서 놀리고 안 놀아준다”든가 ”싸운만큼 정든다고, 예쁘고 귀엽다. 동생이랑 있으면 너무 재미있다”는 등 세상 모든 남매들을 소름 돋게하는 발언을 내뱉은 바 있다.
방송은 내일 오후 11시 5분부터 시작된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