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과 배우 송재림의 소속사가 19일 ‘바이크 데이트 목격담’ 보도가 화제가 된 데 대해 각각 이에 입장을 냈다.

지연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의 한 관계자는 뉴스1에 ‘지연과 송재림은 드라마를 통해 친해진 동료일 뿐이고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지연이 바이크를 최근 구매했고, 송재림과 드라이브를 갔다가 목격되었다는 내용이다.

송재림 소속사 그랑앙세엔터테인먼트도 동 매체에 ”드라마를 통해 만난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은 ”바이크를 연습하러 함께 가서 목격돼 생긴 오해”라고 밝혔다.

스포츠경향은 이날 오전 충북 충주의 한 주민으로부터 “17일에 송재림과 지연이 함께 주유 중인 모습을 목격했다”, ”데이트 중인 것 같았다”는 제보를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