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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평생의 드림카를 선물 받았다" 배우 지소연이 공개한 차는 정말 장난 아니게 예쁘다 (사진)

2017년 결혼한 부부.

지소연-송재희 부부 
지소연-송재희 부부  ⓒ인스타그램

배우 지소연이 남편인 배우 송재희로부터 ”평생의 드림카를 선물 받았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19일 인스타그램에서 ”제가 평생 너무 너무 너무 너무 갖고 싶었던 차가 있었다”며 어린 시절 군인인 아빠의 영향으로 지프차를 선망해 왔다고 밝혔다. 일편단심 지프차만을 사랑해 왔다는 지소연은 ”정말 생각도 못 했는데 남편이 ‘이번 생일은 정말 놀라게 해줄게’라고 하더니 36번째 생일 선물로 지프차를 선물해 주었다”며 ”제가 좋아하는 색깔, 내부 디자인 등 모든 디테일을 제 취향에 맞춘 차로 제 인생에 처음으로 제 명의로 된 차”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소연은 ”(남편이) 제가 갈아입을 옷들, 신발들을 한짐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이 많이 미안했다고 한다”며 ”양가 도움 없이 저희 둘의 힘만으로 시작한 결혼 생활 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함께 그 시간들을 추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지난날을 돌아보았다.

2013년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로 데뷔한 지소연은 드라마 ‘보좌관2’,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했으며 송재희와는 2017년 결혼했다.

송재희는 드라마 ‘마우스‘, ‘거짓말의 거짓말‘, ‘바벨’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SNS에서 ”굳이 밖으로 자랑할 만큼 부지런하고 열정 많고 사랑이 넘치는 아내 덕에 평생 못 누렸을 예쁘고 재밌는 삶을 살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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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자동차 #지소연 #송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