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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걷자~????????????": 멤버들 축하 받으며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식을 했다

조민아는 지난해 결혼과 임식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조민아의 결혼식에 쥬얼리 멤버 박정아와 서인영이 참석했다.
조민아의 결혼식에 쥬얼리 멤버 박정아와 서인영이 참석했다. ⓒinstagram/jjungah0224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20일 결혼했다.

조민아의 결혼식에는 쥬얼리 멤버들이 함께 했다.

쥬얼리의 리더였던 박정아는 인스타그램에 조민아 부부, 서인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정아는 ”민아야~~ 너무 축하해!! 꽃길만 걷자~????????????”며 조민아의 결혼을 축하했다.

서인영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민아 너무 예쁘다 ???? 울 정아 언니랑 오랜만에 뭉침! 너무너무 축하해. 우리 고등학교 때 만나서 지금 이 순간 너무나도 신기해. 행복할 일만 남은 민아❤”라고 축하를 전했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해 11월 비연예인 남편과의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을 전했다. 임신 7주차였던 조민아는 혼인신고를 마친 뒤 코로나19를 고려해 결혼식을 2월로 연기했다.

조민아는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5개월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민아는 인스타그램에 ”아빠의 빈자리가 유독 크게 느껴져서 그립고 많이 보고 싶다”며 ”아빠의 선물인 내 사람, 까꿍이가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고 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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