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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3' 가수 제시가 유희열이 전한 “호현주 잘했어" 칭찬에 울컥했다 (예고)

‘인간 호현주’(제시 본명)의 솔직한 모습을 드러낼 예정.

KBS2 '대화의 희열' 시즌3 예고 캡처
KBS2 '대화의 희열' 시즌3 예고 캡처 ⓒKBS2

가수 제시가 ‘대화의 희열’ 두 번째로 출격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대화의 희열’ 시즌3에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한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MC들은 자신 있게 등장한 제시를 두고 “역대 모든 시즌 통틀어 가장 예측불허 게스트”, “압도적인 퍼포먼스”, “한국 힙합의 가능성을 세계에 ‘제시’할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제시는 거침없고 솔직한 말들을 쏟아냈다. 그는 “한 시간이 솔직히 좁아요(?)”라고 투정을 부리며 “사람들에게 나라는 사람을 보여주고 싶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치열하게 달려왔지만 계속되는 실패, 제시를 다시 일어서게 한 무대의 힘, 데뷔 후 10년 만에 받은 스포트라이트 등. 가수 제시가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진다.

KBS2 '대화의 희열' 시즌3 예고 캡처
KBS2 '대화의 희열' 시즌3 예고 캡처 ⓒKBS2

 

특히 ‘센 언니’ 제시가 아닌, ‘인간 호현주’(제시 본명)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내 딸이 제시처럼 살았으면 좋겠다”는 한 팬의 말을 듣고 그는 ‘내가 잘하고 있구나’ 생각했다고. 유희열은 “그 반응은 잘하고 있다는 뜻이다. 호현주 잘했어”라고 위로가 담긴 칭찬을 전했고. 제시는 칭찬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시가 전하는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는 5월 20일 목요일 밤 10시 40분 KBS2 ‘대화의 희열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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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제시 #대화의 희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