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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의 엄마' 제시카 알바가 육아 중 제일 힘든 점으로 아이의 '실수'를 말리지 않고 그 실수로부터 배우도록 유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알바는 두 딸 오너(13), 헤이븐(10), 그리고 아들 헤이스(4)를 키우고 있다.

제시카 알바와 가족
제시카 알바와 가족 ⓒJessica Alba / instagram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40)가 부모로서 겪는 고충을 고백했다. 그는 두 딸 오너(13), 헤이븐(10), 그리고 아들 헤이스(4)를 키우고 있다.  

제시카 알바
제시카 알바 ⓒAllen Berezovsky via Getty Images

 

제시카 알바는 ‘레이징굿휴먼스’라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아이를 키울 때 가장 힘든 점을 밝혔다. 제시카는 아이들이 실수를 통해 미래에 더 좋은 사람이 될 거라고 믿는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그는 ”아이들이 실수를 하는 걸 지켜봐 주고 자발적으로 실수로부터 배우도록 유도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하지만 동시에 부모로서 실수를 하는 아이들을 지켜보는 게 제일 힘들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실수를 해도 지켜보는 편이지만 그 영향이 얼마나 클지 판단하기가 힘들다. 혹시라도 아이들이 그 실수로 인해 너무 힘들어질까 봐 걱정될 때도 있다.”

″실수가 곧 배움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려고 한다. 아이들은 어려움을 겪어야 하고 그로 인해 새로운 걸 알게 된다.”

제시카 알바는 남편 캐쉬 워렌과 동일한 육아 방식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제시카는 아이들마다 부모에게 요구하는 게 다 다르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는 13살인 첫 딸 오너와 10살 둘째 딸 헤이븐의 성격도 다르지만, 사춘기를 겪기 시작한 아이와 아직 사춘기 전인 아이가 다르다고 덧붙였다. 

“13살인 딸인 좀 더 어른스러워지고 있고,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10살인 딸은 또 그만의 문제가 따로 있다. 계속 호르몬도 변화하고 아이들이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시기다.” 

 
 
  

″또 4살 아들은 이제 아기에서 벗어나 막 어린이가 됐다. 한참 놀고 싶어 할 나이다. 아이들마다 다른 발달 단계에 있다는 걸 부모로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안정윤 기자: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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