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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08일 08시 03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9월 08일 08시 06분 KST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만났다” 연애 코치로 나선 가수 제시가 '제발 하지 말라'고 강조한 행동들

“소개팅 첫날에 꽃을 주는 건 진짜 별로”

SBS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만났다”는 가수 제시가 돌싱포맨 연애 코치로 나섰다. 

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제시가 연애 코치로 등장해 돌싱포맨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돌싱포맨 4MC는 제시에게 자신들을 보고 느껴지는 분위기를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제시는 “슬프다”고 딱 잘라 말하며 “임원희 오빠가 특히 자신감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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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은 제시에게 “남자의 어떤 행동에 설레냐”라고 물었다. 탁재훈은 “이렇게 하면 설레지 않나 ‘까불지 마, 넌 내 거야’”라며 박력 넘치게 말했다. 이를 들은 제시는 바로 욕을 해 웃음을 안겼다. 제시는 “거침없이 말하는 게 어떤 때는 좋을 수 있어도 90% 이상은 안 통한다”라고 했다.

이때 김준호는 갑자기 제시 쪽으로 다가와 “머리에 뭐 묻었다”라며 머리카락에 묻을 걸 떼줬다. “이런 건 어떠냐”는 김준호 말에 제시는 바로 “안 설렌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런 건 어떠냐”며 임원희는 갑자기 쌍꺼풀 없애기 개인기를 선보였다. 제시는 당황하면서도 “근데 귀여워, 오빠는”이라고 웃었다. 자신감이 붙은 임원희는 “‘오늘부터 1일인가?’ 이런 건 어떠냐”라고 느끼한 멘트를 던졌다. 제시는 “요즘 이런 말도 하냐”라며 질색했다. 그러면서 돌싱포맨 MC들을 향해 “좀 현실적으로 얘기하자.시간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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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시는 “고백하는 스타일이냐, 받는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다 다른데 남자한테 거절당한 적이 없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무조건 만났다”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또한 제시는 ”차여본 적은 없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연애 코치 시간이 돌아오자 제시는 “요즘 진짜 짜증 나는 게 인내심이 너무 짧아졌다”라며 “옛날에는 싫어도 좀 더 만나보고 했는데 요즘은 싫으면 바로 끝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시는 “허세 부리지 마라. 너무 자기에 대해 다 이야기하면 안 된다. 여자가 날 궁금하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탁재훈 오빠처럼 ‘난 제주도 살고, 이혼했고’ 이러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시가 “소개팅 첫날에 꽃을 주는 건 진짜 별로”라고 강조하자 놀란 돌싱포맨 멤버들은 별로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임원희는 실제로 꽃다발을 건넨 경험이 있었다. 제시는 ”너무 투머치!”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진 소개팅 시뮬레이션 시간. 예상치 못한 상대로 김인숙 중매전문가가 등장해 멤버들은 진땀을 뺏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