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현-니시코리, 부상으로 나란히 바르셀로나 오픈 기권

기권했다.

정현(세계랭킹 19위, 한국체대)이 발목 부상의 벽에 막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정현은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오픈 단식 2회전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오른 발목 부상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정현은 2회전서 비욘 프래턴젤로(106위, 미국)를 상대하려 했었지만 기권으로 대결이 무산됐다.

한편 니시코리 게이(22위, 일본)도 2회전서 기예르모 가르시아 로페스(69위, 스페인)에게 1세트를 3-6으로 패한 뒤 오른쪽 손목 통증을 이유로 기권했다.

ⓒOSEN

정현은 발목 상태에 따라 오는 30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BMW 오픈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스포츠 #정현 #테니스 #기권 #바르셀로나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