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이 1년 만에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고막남친’ 특집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프로그램을 시작한 후 두 번째로 맞는 봄이기에 출연자들 모두 기쁨과 함께 봄을 맞아 들뜬 모습을 보였다.
김성주는 “1년 전 봄하고 다들 그대로인데 동원이가 굉장히 컸다”고 주목했다. 이에 장민호는 ”어른 한 명이 있다”라고 공감했고, 영탁도 ”(동원이가 이전에 비해) 힘도 엄청 세졌다”고 거들었다.
이에 김성주가 ”혹시 형들한테 덤비냐”고 묻자, 알통을 자랑하는 포즈를 취하며 장난을 치던 정동원은 ”그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특히 이날 정동원은 패밀리 흰색 와이셔츠에 검정 베스트, 나비넥타이를 했는데, 이를 본 붐이 패밀리 레스토랑 아르바이트생 같다고 말하자 정동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능청스럽게 서빙하는 시늉을 내 형들을 웃게 했다. 이를 본 김성주가 ”배우 공유 씨 느낌도 난다”고 칭찬해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