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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한숨 쉬면서 나가버리셨다” 정주리가 넷째 임신을 알게 된 친정아버지 반응을 전했다

펑펑 울었다는 정주리

정주리가 넷째 임신을 알게 된 친정아버지 반응을 전했다.

지난 29일 정주리 유튜브 채널에는 새로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정주리는 넷째 임신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순간을 회상했다. 

정주리 유튜브 채널
정주리 유튜브 채널 ⓒYoutube

정주리는 “테스트기를 친정집에서 했다. 남편과 아빠랑 있는데 남편이 잠깐 편의점 갈 때 ‘한번 (테스트기) 사 와봐’ 해서 했는데 두 줄이 딱 나왔다. 그래서 엄청 울었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이건 아니야!’ 하면서 우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감정이 섞여서 눈물이 났다”라며 “친정 아빠는 그대로 한숨 쉬면서 나가버리셨다”라고 털어놨다. 

정주리 유튜브 채널
정주리 유튜브 채널 ⓒYoutube

그 순간 양세형에게 전화가 왔다며 임신을 가장 처음 알게 된 동료가 양세형이라고 밝혔다. 정주리는 “막 울고 있는데 세형이한테 전화가 왔다. 세형이가 놀라서 ‘무슨 일이야’라고 하더라”며 임신 사실을 알리게 된 일화를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병원도 안 갔으니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세형이가 ‘축하한다, 축하해도 되는 거 맞지?’라고 하더라. 세형이가 입이 진짜 무겁다”라며 양세형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정주리는 “못 볼 줄 알았던 넷째를 보게 됐다”며 “정말 큰일들을 앞두고 있어서 생각도 하기 싫다. 여러분들도 생각하기 싫으면 하지 마라. 어차피 벌어질 일들은 벌어지니까 대충 삽시다”라고 유쾌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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