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효성이 15년 지기 절친 가수 유빈의 반전 모습을 폭로한다.
12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하는 채널S ‘후 엠 아이’에서는 전효성이 유빈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칠 최측근 게스트로 출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최근 녹화에서 전효성은 “유빈 언니와는 15년이나 친하게 지내고 있다. 많은 분들이 ‘걸 크러시’ 이미지로 알고 있지만, 알고 보면 애교가 많다”고 밝혀 유빈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전효성은 유빈의 MBTI 성향 테스트 코너에서 ‘우연히 만난 옛 친구가 밥 한번 먹자고 했을 때 유빈의 반응은?’라는 질문에 “언니는 가벼운 대답으로 상황을 넘길 것이다”라고 추측했다.
이어 그는 “언니와 ‘밥 먹자’는 말만 했지 여태 밥을 먹지 못했기 때문이다”라면서 “만약 구체적인 날짜를 잡거나 다른 선택을 한다면 유빈 언니는 완전히 CEO가 된 것이라 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후 엠 아이‘는 좋아하는 스타의 새로운 이면을 일상과 지인의 증언, 전문가의 심리분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MBTI 등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레이블링 게임’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