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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로 두번째 활동중단' 방송인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내 자리에서 최선 다하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지난 2015년에도 불안장애로 인해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정형돈.

정형돈
정형돈 ⓒ뉴스1

 

방송인 정형돈불안장애로 인해 방송활동 중단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아내이자 방송작가인 한유라씨가 심경을 전했다.

한유라씨는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위로의 디엠과 카톡, 그리고 묻고 싶어도 묵묵히 기다려주는 지인들까지. 마음 다 알아요. 다 고마워요”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모든 일 놓치지 않고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과거 방송 중 아내를 언급한 정형돈(왼쪽), 정형돈 아내가 전한 심경
과거 방송 중 아내를 언급한 정형돈(왼쪽), 정형돈 아내가 전한 심경 ⓒMBC, 한유라 SNS

 

지난 5일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면서 “정형돈은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짐을 느꼈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지난 2015년에도 불안장애 증상으로 인해 방송활동을 중단, 약 1년 만인 2016년 복귀한 바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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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정형돈 #한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