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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15일 14시 17분 KST

일면식 없는 취객에게 폭행 당했던 정담이씨가 밝게 근황을 전했다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일면식 없는 취객에게 폭행을 당했던 피팅모델 정담이씨가 사건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정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짧은 셀카 영상을 공개했다.

정씨는 ”저 괜찮다. 너무 벅찬 사랑을 받고 있다”고 썼다. 폭행 사건이 알려진 이후 첫 근황이었다. 이에 팬들은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담이 인스타그램
정담이 씨.

한 네티즌은 게시물에 ”저도 청각장애인인데 우리가 장애를 가진 것이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장애를 갖고 싶어서 갖게 된 것도 아닌데 장애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비하를 하는 발언 등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댓글을 남겨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정씨는 서울 강북구 수유역 인근에서 취객에게 폭행을 당했다. 취객은 정씨를 폭행하며 장애 비하 표현을 하기도 했다. 정씨는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뇌진탕 판정을 받았으며, 가해자를 상대로 고소를 준비 중이다. 서울 강북경찰서도 폭행 가해자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정씨는 지난 2017년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했다. 당시 ‘알바생’이던 가수 아이유와 동갑내기 케미를 보여주는 동시에 긍정적인 삶의 자세로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