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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도 한탄한 귀갓길 택시 승차난: 늦은 밤거리 다녀본 이들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다 (ft.대책은?)

"비는 오고 택시는 안 잡히고..."

정보석
정보석 ⓒ정보석 인스타그램

 

배우 정보석이 귀갓길에 겪은 고충을 토로했다.

정보석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비는 오고 택시는 안 잡히고”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늦은밤 길가에 서서 택시를 기다리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 정보석은 ”택시는 뭔가 대책이 있어야 할 듯”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정보석의 글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자신도 그런 경험이 있다면서 그를 위로했다.

실제로, 심야시간대 택시를 잡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로 불릴 정도로 어려운 게 현 상황이다. 코로나19 관련 식당과 주점 등의 영업규제가 풀리면서 늦은 밤 택시를 타려는 이들은 늘어났지만, 정작 영업 중인 택시는 부족해 전국 곳곳에서 ‘택시 승차난’이 발생하고 있다.

나날이 심각해지는 택시 승차난에 전문가들은 탄력요금제 도입 등을 해결법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한교통학회 관계자는 ”주요 선진국에선 택시 요금이 우리처럼 경직돼 있지 않다”면서 ”수입이 어느정도 보장돼야 택시 기사도 증가하고, 이렇게 운행 택시가 늘어나면 결과적으로 승객이 편리해질 것”이라고 중앙일보에 말했다.

 

이인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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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