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으나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전유진이 자필 편지로 심경을 밝혔다.
전유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제가 떨어져서 아픈 마음보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매일 문자투표 하트를 보내주신 팬분들의 마음이 아프실까 봐 걱정”이라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편지를 공개했다.
2006년생으로 올해 15세인 전유진은 미스트롯2는 비록 탈락했으나 ”바르고 착한 어른으로 커서 마음을 치유하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아래는 전유진의 자필 편지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