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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여빈의 인스타그램이 해킹됐다

전여빈의 소속사는 곧 바로 인스타그램 본사에 복구를 요청했다.

배우 전여빈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CJENM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2.15
배우 전여빈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CJENM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2.15 ⓒtvN

배우 전여빈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

25일 오후 전여빈의 인스타그램에는 동영상 하나만 게시돼 있다.

한 외국인 남성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여빈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즉각 해킹 피해를 확인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이날 오전, 전여빈 배우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팔로잉 계정 및 게시물(스토리) 활동을 확인했다”며 ”인스타그램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요청하였고, 복구가 될 때까지 해당 일로 인해 피해 보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여빈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 독종 변호사 홍차영 역할로 송중기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 달 9일에는 전여빈이 출연한 박훈정 감독의 영화 ‘낙원의 밤’이 넷플릭스로 공개될 예정이다.

아래는 소속사의 입장문 전체다.

안녕하세요. 제이와이드컴퍼니 입니다. 당사는 25일 오전, 전여빈 배우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팔로잉 계정 및 게시물(스토리)활동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인스타그램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요청하였고, 복구가 될 때까지 해당 일로 인해 피해 보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며 알려드립니다. 전여빈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유감이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1/허프포스트코리아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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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해킹 #전여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