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편지만 받기를 원합니다" 배우 전여빈이 팬들의 생일 선물을 정중히 거절했다

"댓글로 적어주시는 응원들, 그 마음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행복합니다"

배우 전여빈.
배우 전여빈. ⓒGQ 코리아 유튜브/게티 이미지

줄 때도 좋지만 받을 때 더더 좋은 것은? 바로 선물이다. 1년 중 단 하루 생일이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배우 전여빈은 달랐다.

1989년 7월26일생 전여빈은 생일을 3일 앞두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랑하는 온빛(그의 팬클럽)! 보내주시고 챙겨주시는 축하의 선물들 정말 정말 감사하지만 저는 편지만 받기를 원합니다. 댓글로 적어주시는 응원들, 그 마음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행복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팬들의 생일 축하 선물을 정중히 거절한 전여빈.
팬들의 생일 축하 선물을 정중히 거절한 전여빈. ⓒ전여빈 인스타그램

지난 2015년 영화 ‘간신‘으로 데뷔한 전여빈은 2018년 찍은 영화 ‘죄 많은 소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도 출연했으며 최근 송중기와 호흡을 맞춘 tvN 드라마 ‘빈센조’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힘 입어 전여빈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전여빈은 얼마 전 ‘의리의리한’ 선택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전여빈은 현재 소속사 제이와이드를 나와 데뷔 때부터 함께한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 mmm과 새롭게 계약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 #엔터 #선물 #생일 #전여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