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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서 나가라" 악플에 전소민은 댓글을 고정하는 '사이다'로 응수했다

전소민은 양세찬과 2017년 '런닝맨' 새 멤버로 합류했다.

전소민.
전소민. ⓒ전소민 인스타그램

″‘런닝맨‘에서 나가라”는 악플에 전소민이 ‘사이다’ 대처를 보였다. 

전소민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하하와 물놀이를 한 영상을 업로드하며 ”동생 놀아주는 좋은 오빠. 오늘은 런닝맨도 보고 클리닝업도 봐야죠!!  SBS 오후 5시, JTBC 밤 10시 30분”이라는 멘트를 함께 달았다. 

해당 게시물이 업로드된 지 이틀 후인 지난 5일,“Please, get out Running Man”이라는 댓글이 달렸다. 전소민에게 ‘런닝맨’ 하차를 요구한 것이다. 표현이 서툰 영어로 작성된 점을 미루어보았을 때 해당 댓글은 해외 팬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댓글을 고정한 전소민.
댓글을 고정한 전소민. ⓒ전소민 인스타그램

전소민은 본 댓글에 답글을 다는 대신 이를 게시물 상단에 고정하여 다른 누리꾼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택했다. 

2017년 양세찬과 함께 ‘런닝맨’ 고정 멤버로 합류한 전소민은 지금까지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의 유명세에 힘을 보탰지만 원년 멤버들을 원하는 일부 해외팬들로 인해 수많은 악플을 받아왔다. 전소민은 지난 2020년 3월, 건강상의 이유로 약 두 달간 ‘런닝맨’ 출연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졌던 바 있다. 

 

문혜준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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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전소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