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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의 매니저가 지드래곤에게 선물 받은 ‘세상에 88켤레 밖에 없는 한정판 신발’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8년째 YG에서 근무 중인 전소미 매니저.

  • Mihee Kim
  • 입력 2021.08.15 00:55
  • 수정 2021.08.15 01:45
최순호 매니저.
최순호 매니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전소미의 매니저가 지드래곤과의 특별한 친분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근 신곡 ‘덤덤(DUMB DUMB)’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소미의 매니저 최순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친근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등장한 최순호 매니저는 “미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에 온지 8년 됐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에 온 계기에 대해 “빅뱅이 미국에서 뮤직비디오를 찍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거기서 통역을 도왔다”라며 “YG 미국 지사가 뉴욕에서 시작했는데, 무작정 찾아가서 도와드릴 건 없냐고 물어봤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렇게 신뢰를 쌓으며 빅뱅 멤버들과의 친분까지 얻게 된 최순호 매니저. 그는 “YG로부터 한국에 와서 해외 업무를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그렇게 한국에 와서 여기까지 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힙합 크루답게 블랙 의상과 신발로 가득 찬 옷방까지 공개했다. 그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지드래곤이 선물한 한정판 신발이었다.

제작진이 “지드래곤의 최측근만 신을 수 있는 신발로 알려져 있는데 그걸 갖고 계신다”라고 묻자, 최순호 매니저는 “세상에 88켤레 밖에 없는 한정판이다. 지드래곤이 친구들을 위해 선물한 것”이라고 말하며 흐뭇하게 웃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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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전지적 참견 시점 #지드래곤 #전소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