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애플파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소미는 지난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맥도날드 애플파이 출시는 자신 덕이라고 주장했다. 

전소미는 이날 ”애플파이를 출시해달라고 한 달 내내 맥도날드 고객센터에 건의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애플파이 출시 계획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아직 계획은 없지만 문의가 많으면 출시할 수도 있다고 희망을 주더라. 그래서 한 달 내내 전화를 했다”라면서 ”지금 맥도날드에 있는 애플파이는 내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얻고자 하는 건 오래 걸리더라도 얻어내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전소미는 ‘프로듀스 101’ 이후 3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다. 솔로 데뷔 싱글인 ‘벌스데이’는 오는 13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