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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 김보연에 이어 전노민도 ‘이혼 후 동반 출연 불편하지 않나’ 질문에 답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결혼해 2012년 합의 이혼했다.

배우 김보연, 전노민
배우 김보연, 전노민 ⓒ뉴스1

 

배우 전노민이 전 부인 김보연과의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동반 출연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전노민은 최근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김보연과의 동반 출연에 불편하지 않았다면서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신경이 쓰이지도 않았지만, 그럴 정도로 만나는 장면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스포츠조선에 ”예전과 달리 결혼·이혼이 사람들에게 그렇게 큰 사회적 문제가 되는 사건은 아닌 것 같다”며 ”큰 문제를 안고 사는 것보다는 안정을 택하는 것도 여러 가지 상황에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전노민에 앞서 김보연도 ”(전노민은) 이제 같은 동료”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제작진이 먼저 물어보더라고요. 전노민 씨가 출연하는데 괜찮겠냐고요. 첫 마디에 ‘저한테 묻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이제 같은 동료인데 전혀 상관이 없어요. 그 사람도 좋은 역이고 주인공이면 배우로써 일을 해야 하잖아요? 이제는 세월도 흘렀고 ‘방송 잘 보고 있다’ 정도는 말할 수 있는 때가 됐어요.”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결혼해 2012년 합의 이혼했다. 이들은 14일 종영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에 함께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함께 출연한 전노민과 김보연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함께 출연한 전노민과 김보연 ⓒTV조선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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