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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0일 10시 58분 KST

[속보] '선거법 위반·대통령 명예훼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심 무죄를 받았다

재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다.

뉴스1
전광훈 목사.

지난 4·15 총선을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전광훈 목사는 광화문 집회 현장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자유 우파 정당들을 지지해 달라’는 발언을 수차례 반복하면서 사전 선거운동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대통령은 간첩‘,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시도했다’는 말을 해 문재인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도 함께 받는다.

전 목사는 한 차례 구속됐다가 법원이 보석을 결정하면서 풀려났다. 석방된 후 전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가 코로나19 재확산의 진원지로 지목되면서 국민적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후 전 목사는 보석 조건을 어겨 재구속됐다.

지난달 검찰은 전 목사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구형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