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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영화 '콜'로 함께 작업했던 이충현 감독과의 연애를 인정했다

선남선녀의 만남.

배우 전종서.
배우 전종서. ⓒ뉴스1

배우 전종서가 열애 중이다.

3일 OSEN은 전종서(28)와 영화감독 이충현(32)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지난해 영화 ‘콜’에서 감독과 출연 배우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콜’을 촬영하며 호감이 생겼고, 촬영과 넷플릭스 공개를 마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이충현 감독.
이충현 감독. ⓒ뉴스1

보도 직후 전종서 소속사 마이컴퍼니 관계자는 ”이충현 감독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최근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라고 동아닷컴에 말했다.

영화 ‘콜’은 코로나19 여파로 극장이 아닌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작품이다.

전종서는 ‘콜’에서 연쇄 살인마 오영숙을 맡았는데, 한국 영화에서는 보기 드문 여성 살인마를 흡입력 있게 연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종서는 ‘콜’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최우수연기상과 제30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충현 감독에게도 ‘콜’은 의미가 큰 작품이다. 2015년 단편 영화 ‘몸 값’으로 데뷔한 이충현 감독은 ‘콜’로 장편 상업 영화를 시작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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