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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 넷플릭스 '킹덤' 시즌 2에 출연한다

내년 3월 공개 예정.

배우 전지현이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복귀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두 번째 시즌이다. 전지현이 넷플릭스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지현
전지현 ⓒ뉴스1

소속사 문화창고는 28일 오후 ”전지현이 ‘킹덤 2’ 촬영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그가 극 중에서 맡을 배역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전지현이 ‘킹덤 3’에 참여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을 언급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시즌 3는 제작이 확정된 후 출연 제안이 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킹덤‘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왕세자가 반역자로 몰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시즌 2의 각본은 시즌 1에 이어 김은희 작가가 썼으며, 연출은 시즌 1의 김성훈 감독과 함께 영화 ‘모비딕‘(2011), ‘특별시민’(2017)의 박인제 감독이 맡는다.

킹덤 시즌 2 포스터
킹덤 시즌 2 포스터 ⓒNETFLIX

‘킹덤’ 시즌 1은 지난 1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의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시즌 2는 내년 3월 공개될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we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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