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공개 열애를 선언한 지 3주 만에 결별했다.
카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카이와 제니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카이와 제니의 열애 사실은 지난 1일 디스패치의 보도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당시 두 사람의 심야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는 ”(카이와 제니가)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열애설이 보도된 지 24일 만인 25일 오후, 두 사람은 각자 활동에 매진하기로 결정, 결국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