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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시큼시큼한 거 먹으라고…” 제이쓴이 ‘2세 임신’ 홍현희를 따라 입덧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식성까지 바뀐 이쓴씨.... 힘내요.....

최근 2세 임신 소식을 전한 홍현희-제이쓴 부부.
최근 2세 임신 소식을 전한 홍현희-제이쓴 부부. ⓒ홍현희, 제이쓴 인스타그램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2세를 임신한 아내 홍현희를 따라 입덧을 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제이쓴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누가 소문냈는지 모르겠는데 같이 입덧하는 거 어떻게 다들 아시고 괜찮냐며 시큼시큼한 거 먹으라는 말을 (해준다). 인류애를 느끼는 요즘”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결론은 예전에는 먹지도 않았던 해물순두부를 먹는다는 얘기”라며 (입덧으로 인해) 이전과 식성까지 달라졌음을 알렸다.

앞서 2세 똥별이(태명) 임신 소식을 전했던 홍현희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고통스럽다는 듯 손으로 머리를 감싸 쥐고 있는 제이쓴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제이쓴은 “거짓말 안 하고 진짜 느끼하다”라며 힘겹게 입을 열었다.

제이쓴은 이어 “거짓말이 아니라, 아까는 진짜 멀쩡했다. 명치 밑 단전에서부터 니글니글해서 참기름 마신 느낌 아느냐”라며 증상을 세세하게 설명했고, 이를 들은 홍현희는 “그거 입덧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홍현희의 소속사는 지난달 28일 임신 소식을 전하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방송 활동은 지속할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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