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9년 07월 26일 11시 01분 KST

편의점 수입 맥주 할인 행사에서 일본 맥주가 빠진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GS25, CU 등 주요 편의점들은 그간 맥주 네 캔을 1만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오는 8월부터는 할인 행사에서 일본 맥주를 찾아볼 수 없게 될 전망이다. 

뉴스1

편의점 업계는 수입 맥주 할인 행사에서 일본산 혹은 일본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 제품을 제외하기로 했다. 국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따른 조치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GS25는 오는 8월부터 일본 맥주를 할인 행사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제외되는 제품 중에는 일본 아사히그룹홀딩스 소유의 코젤과 필스너우르켈 제품 역시 포함된다. 

CU는 아사히, 기린이치방, 삿포로, 산토리 등 일본 맥주 10여 종을 할인 행사에서 제외하고 대신 국산 맥주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에비스 등 일부 일본 맥주에 대한 발주를 중단한다.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도 일본 맥주 할인 중단에 동참한다. 

미니스톱 역시 일본 맥주 할인 행사를 중단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에 의하면 미니스톱은 일본 기업이 지분 100%를 보유한 일본 기업이나 ”국민 정서를 반영한 결정”이라며 할인 행사 제외 사실을 알렸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