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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고조 일본 축구협회장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올림픽위원회 부회장으로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이사도 맡고 있다.

다시마 고조 일본 축구협회장 
다시마 고조 일본 축구협회장  ⓒASSOCIATED PRESS

다시마 고조(63) 일본 축구협회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도통신은 17일 이날 오후 다시마 회장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시마 회장은 2월 중순부터 최근 업무차 영국, 네덜란드, 미국을 다녀왔다가 발열 증상을 느끼고 16일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다시마 회장은 ”열이 다소 있지만 건강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다시마 회장은 일본올림픽위원회 부회장으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이사도 맡은 일본 스포츠계 주요 인사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날 “4개월 후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의 개최에 완전히 전념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올림픽 개최를 추진할 것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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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도쿄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