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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진우가 장성규 대신 19일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진행을 맡게 된 이유

뀨디가 아닌 우디가 진행에 나섰다.

배우 송진우가 이틀간 방송인 장성규 대신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진행을 맡는다. 

송진우
송진우 ⓒYOUTUBE/ [공식계정]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송진우는 19일 오전 방송부터 스페셜DJ  자격으로 진행에 나섰다. 장성규가 부상으로 생방송에 불참하면서다. 송진우는 이날 생방송 중 ”어제 오후에 갑자기 연락을 받고 급하게 오게 됐다. 큰 부상은 아닌데 라디오를 진행하기에 무리인 상태다. 입술을 다쳐서 발음이 잘 안 된다고 한다”라며 불참 이유를 밝혔다. 

 

장성규는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직접 문자를 보내고 청취자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아침 7시에는 여러분과 함께하기로 한 약속을 입술 부상으로 처음으로 못 지키게 됐다”라며 ”활동 중 넘어져서 생긴 작은 부상이니 염려치 마시고 어렵게 시간 내준 제 동생 진우에게 큰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성규 매니저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인 상황 설명에 나섰다. 그는 ”(장성규가) 앞으로 넘어졌는데 잘못 넘어지다 보니 입술을 다쳐서 꿰매 둔 상황”이라며 ”큰 부상은 아닌데 입술을 다쳐서 부었다. 아무래도 말하기가 어렵다 보니까 방송하긴 어려운 상황이라 죄송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성규의 상태는) 너무 괜찮다. 괜히 걱정 시켜 드리는 것 같다. 부위가 부위라 그렇다. 오늘내일 잘 보고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오는 21일 방송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20일까지는 송진우가 진행을 맡는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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