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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게 의미가 없다는 걸 알았다" 가수 장윤정이 고집부리는 딸 하영이의 울음을 그치게 한 일화를 공개했다

평온한 모습으로 귀를 막은 장윤정

장윤정/딸 도하영
장윤정/딸 도하영 ⓒJTBC/KBS2

가수 장윤정이 딸 하영이의 울음을 그치게 한 일화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서 장윤정, 윤혜진, 이종혁 등 출연진은 자신만의 육아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4살 딸을 둔 장윤정은 “우리 하영이가 요새 고집을 부리면서 운다. 그런데 자기도 왜 우는지 모른다. 못 멈추겠다는 말만 반복하면서 한 시간을 운다. 그러면 옆에서 한 시간 동안 앉아있다”고 입을 열었다. 

JTBC '해방타운' 캡처
JTBC '해방타운' 캡처 ⓒJTBC

이어 “내가 너무 힘들어서 너무 시끄럽다는 표현을 하려고 애 보는 데서 귀를 막았다. 그랬더니 하영이가 자기가 우는 게 의미가 없다는 걸 알았다”고 뜻밖의 깨우침을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안절부절못해야 하는데 너무 평온하니까. 자기가 눈물 닦고 일어나더니 ‘다 울었어요’ 하더라. 요즘에도 울려고 하다가 내가 딱 쳐다보면 ‘안 울건데요?’ 한다”고 하영이 반응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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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장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