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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1도 싫어하는 여자, 제가 해냈다" 방송인 장영란이 모두의 다이어트를 응원했다

정말 꾸밈없는 모습.

장영란이 특별한 다이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영란이 특별한 다이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영란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영란이 다이어트 성공 후의 기쁨을 표출했다.

장영란은 26일 인스타그램에 ”백년 만에 보는 몸무게. 이게 꿈이야 생시야”라며 56.6kg이 찍힌 몸무게 인증샷과 함께 여러 장의 운동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대부분은 장영란이 필라테스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근력 운동도 열심히.
근력 운동도 열심히. ⓒ장영란 인스타그램

이 중 조금 눈에 띄는 사진이 있었는데, 앉은 자세로 운동 중인 장영란의 다이어트 비포와 애프터를 비교해 놓은 것이었다. 똑같은 자세, 똑같은 운동복 차림이지만 쏙 들어간 배와 축 처진 뱃살이 분명하게 비교된다.

이에 대해 장영란은 ”창피하지만 제 뱃살을 공개하는 이유는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서요”라며 ”운동 1도 싫어하는 여자, 제가 해냈다면 여러분들은 더 잘 하실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장영란이 이렇게 운동 전도사가 된 데는 조금 웃픈 사연이 있었다.

지난달 장영란은 SBS FIL 예능 프로그램 ‘평생동안-여자플러스4’ 방송에서 몸무게가 돌발적으로 공개된 바 있다. 방송된 그의 몸무게는 60.8kg였다. 장영란이 169cm로 비교적 큰 키인데다, 당시 장영란은 슈트를 입고 마이크까지 차고 있었다. 원래 몸무게보다 더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

하지만 장영란은 6이라는 숫자에 ”충격을 먹었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후 한 달 동안 노력한 끝에 장영란은 56.6kg을 달성하며 다이어트에 대성공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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