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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퇴근한 장영란은 남편이 만들어 놓은 오징어볶음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오징어볶음이 끝이 아니다. 손편지까지 썼다.

장영란의 럽스타그램.
장영란의 럽스타그램. ⓒinstagram/jangyoungran0919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의 찐사랑이 느껴지는 럽스타그램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15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편지와 함께 오징어볶음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하루 종일 독박 육아에 편지 남기고 완전 뻗으심”이라고 썼다.

편지에는 장영란을 향한 남편의 사랑이 듬뿍 묻어난다.

″울 이쁘니~♡ 촬영한다고 고생했어요~! 오징어볶음 일찍 올 줄 알고 6시에 해놨는데 ㅠ-ㅠ 다시 가열해서 먹어요~(냉장고 당면 有) 그리고 냉장고 보면 화채 있어요~ 암바사 부어서 먹어요~ 과육 부분은 잘라서 넣고 남은 부분이라 기분만 내요~ 사랑해요~”

이 날 장영란은 새벽까지 일을 했고, 마침 쉬는 날이었던 남편이 하루 종일 두 아이를 돌봤다고 한다. 남편은 늦게 집에 들어오는 아내를 위해 야식까지 만들어 둔 것이다.

장영란은 남편이 쓴 편지를 들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듯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기도 했다. 그리고 ‘#고생했어요????????????????‘, ‘#고마워요????????????????’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남겼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인 한창씨와 결혼해 아들과 딸을 낳았다. 그는 평소에도 네 가족의 다정한 모습을 인스타그램으로 종종 공개하고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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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셀러브리티 #장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