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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만삭 이벤트 받아 감동한 배윤정을 보고 “임신 축하 받을 때가 제일 행복하더라"며 공감했다

“그 감정이 그리워서 둘째, 셋째 갖는 거다”

  • 이소윤
  • 입력 2021.07.13 09:57
  • 수정 2021.07.13 10:01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2'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2' ⓒ티캐스트 E채널

가수 장윤정이 임신 당시 축하받았던 때가 제일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2’(이하 ‘맘카페2’)에서는 배윤정이 만삭 화보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윤정 남편 서경환은 배윤정에게 깜짝 이벤트를 두 번이나 해줬다.

남편은 꽃다발을 건네며 “나를 골드(태명) 아빠로 만들어줘서 고마워”라고 했다.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배윤정은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2'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2' ⓒ티캐스트 E채널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여자는 임신했을 때 받는 축하들, 그때 기분이 제일 행복하더라”고 털어놨다. 배윤정과 최희는 ”맞다”고 공감했다.

장윤정은 이어 “그 감정이 그리워서 둘째, 셋째 갖는 거다”라고 자기 생각을 밝혔다. 이에 홍현희는 “그렇다고 하더라. 실제로 그때 남편이 너무 잘해줘서 또 아기를 갖는 분들이 있더라”고 거들었다. 

이후 배윤정 남편은 영상 편지와 손편지 이벤트를 선보였고 배윤정은 눈물을 터트렸다. 이에 이동국은 “만삭 아내를 둔 남편분들이 더 잘해야 한다는 거다.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았다”고 했다.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 ⓒMBN

한편 장윤정은 최근 한 방송에서 “산후 관리사 자격증을 따고 싶다”고 버킷리스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나고 보니 신생아 때 키우기가 제일 쉬웠던 건데 내 몸이 너무 힘들어서 그때가 제일 어려웠다고 기억되더라. 지금 애를 보라고 하면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자격증을 따고 싶다고 전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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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장윤정 #맘 편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