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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옷 사 입어요” : 장윤정이 입은 구멍 난 티셔츠를 보고 아들 도연우가 오열한 사연 (예고)

“효자네 효자” - 장도연, 이홍기 반응

JTBC '와썹 K-할매' 제공
JTBC '와썹 K-할매' 제공 ⓒJTBC '와썹 K-할매' 제공

가수 장윤정이 아들이 자신의 옷을 보고 오열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되는 JTBC 프로그램 ‘와썹 K-할매’에서는 게스트로 이홍기가 출연한다. 프로그램에는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외국인과 외국어를 전혀 모르는 할머니의 기막힌 이야기가 담길 예정. 이번 편은 스페인에서 온 외국인 손자가 등장해 K-할매와 훈훈하고 유쾌한 2박 3일을 그린다.

JTBC '와썹 K-할매' 제공
JTBC '와썹 K-할매' 제공 ⓒJTBC '와썹 K-할매' 제공

장윤정은 VCR을 보던 중 아들 도연우와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웃음을 보였다. 연우는 장윤정이 입은 구멍 난 디자인 티셔츠를 보고 “엄마 옷 사 입어요”라며 걱정이 가득 담긴 말과 함께 오열했다고.

올해 8살인 연우의 눈엔 구멍 난 디자인이 멋스럽지 않고 남루해 보였다. 장도연과 게스트 이홍기는 연우가 드러낸 귀여운 효심에 “효자네 효자”라며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영상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영상 캡처 ⓒKBS2

한편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아들 도연우 군은 방송을 통해 깊은 효심을 여러 번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연우는 엄마 장윤정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당시 KBS 사보팀 직원이 연우에게 “뭐할 때가 가장 신나냐”고 묻자 연우는 ”엄마랑 산책할 때”라 답했다. 엄마 장윤정을 떠올리던 연우는 끝내 눈물을 보였다. 그는 “엄마가 내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계속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뭉클함을 전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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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장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