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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우혁이 주식으로 9000만원 이상을 전부 날려 먹었고, 이제는 주식을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거의 1억이나 되는 돈이 모두 사라져 버린 것이다....

장우혁 
장우혁  ⓒ뉴스1/Getty images

가수 장우혁이 ”주식을 절대 하지 않는다”며 투자 실패담을 공개했다.

장우혁은 2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제가 모르는 미지의 세계는 더 이상 하지 않는다”라며 ”얼마 전에 들어갔더니 구십 얼마가 남아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얼마를 투자했느냐는 질문에, 장우혁은 ”그것의 한 백배?”라고 답했다. 장우혁은 “9천만원을 투자했나?”라고 묻는 말에 ”그 이상으로 있었는데, 구십 얼마나 남아 있더라. 언젠가 오르지 않을까 하면서 팔지 않고 나뒀었다”라며 ”여러개가 폐지되고 하나가 살아있던 건데 그 구십 얼마도 빼려고 하니 뺄 수 없는 종목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사실상 0원”이라고 답해 듣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인의 추천으로 주식을 시작했던 장우혁. 사실 처음에는 많이 올랐었다고 한다. 장우혁은 ”그때 뺐어야 했는데 지인이 빼지 말라고 해서 빼지 않았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는다”라며 ”그때 벌었다면 (장기적으로) 더 큰 손해를 봤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장우혁의 이야기를 모두 들은 박성광은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지금 눈가가 촉촉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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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주식 #장우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