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가 100㎏ 육박하는 몸무게를 인증하면서 마지막 다이어트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장성규가 3일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시도, 실패, 무한 반복에 지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시했다.
이어 “98kg.. 이러다 또 100kg 될라”라면서 ”안 되겠다. 다이어트 마지막 도전”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한 장에는 98.5kg이라는 숫자가 적힌 체중계 사진이, 나머지 한 장에는 노란색 셔츠를 입고 화장을 하는 장성규의 얼굴이 담겼다.
그가 남긴 해시태그에는 ‘쥬비스다이어트’가 있었고, 이는 노유민, 허각, 신동, 샘해밍턴, 서경석, 최근엔 작곡가 김형석 등이 시도했던 비만 관리 회사로 알려졌다.
다만 장성규의 SNS에는 ”위약금 무는 일이 없길 바란다”는 댓글이 여러 개 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김태우가 쥬비스 홍보 모델 계약을 맺고 출연료 1억 3000만원을 받았으나 요요현상으로 현상 유지에 실패해 손해배상금 6500만원을 문 적이 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