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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영상도 장성규 '수산물 뮤직비디오'보다 중독적일 수 없다

지난 7월 해양수산부 수산물 소비촉진 홍보대사가 됐다.

  • 김태우
  • 입력 2019.10.21 11:39
  • 수정 2019.10.21 11:42

공개된 지 만 이틀이 훌쩍 지났는데 여전히 머리에서 떠날 줄 모르는 뮤직비디오가 하나 있다. 바로 장성규가 출연한 해양수산부 홍보영상이다. 

유튜브 채널 ‘워크맨’은 지난 18일 구독자 3백만 명 돌파를 기념하며 장성규가 출연한 해양수산부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지난 7월 해양수산부 수산물 소비촉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공교롭게도 이날 공개된 회차에서 장성규가 아르바이트에 나선 장소는 수산시장이었다. 장성규는 수산시장에서 각종 해산물을 판매하며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해양수산부 홍보 영상에서 장성규는 ‘고갈광우조오장‘이라는 정체 모를 말을 1분 30초간 반복해 외친다. ‘고갈광우조오장’은 고등어, 갈치, 광어, 우럭, 조기, 오징어, 장어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장성규는 이를 반복하며 수산물 소비를 촉구했다. 

장성규
장성규 ⓒYoutube/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측 설명대로 중독성이 엄청난 곡이다. 중요한 시험이나 일정을 앞뒀다면 재생 버튼을 누르지 마시라.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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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해양수산부 #워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