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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 싶다" 사연에 코미디언 장도연이 29살에 첫 연애를 했다며 "내려놓으니까 생기더라"고 말했다

연애 예능 프로그램 ‘체인지 데이즈’ 진행자로 발탁된 장도연.

코미디언 장도연.
코미디언 장도연. ⓒ뉴스1/카카오TV 제공

장도연이 스물아홉에 처음으로 연애를 했다고 고백했다. 1985년생인 장도연은 올해 37살이다.

카카오TV 새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체인지 데이즈’의 MC 장도연, 양세찬, 코드쿤스트, 허영지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라이브 토크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MC들은 이날 즉석에서 사연을 받아 연애코치에 나섰다. 한 시청자는 4년째 솔로라며 소개팅을 많이 해도 인연을 만나지 못했한 것이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장도연은 ”조급해하지 말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꺼냈다.

장도연은 ”나는 스물아홉에 첫 연애를 했고 늦은 편이다”라며 ”연애에 있어서 시기가 빠르고 늦는 건 없는데 그때 주변에서 ‘너 언제 만날 거냐’, ‘그러다가 못 만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랬던 장도연은 ”내려놓으니까 생기더라”며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체인지데이즈' MC들.
'체인지데이즈' MC들. ⓒ뉴스1/카카오TV 제공

코드쿤스트 또한 ”주변 사람들, 인맥을 동원해서 소개팅을 만드는 것 자체가 연애를 하고 싶은 것 같은데, 새로운 연인은 ‘다른 사람 만나야지’라고 생각할 때보다 내가 나를 아끼면서 사랑할 때 오는 것 같다”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이 매력적이고 다른 사람도 그 점에 끌리는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체인지데이즈’는 설렘을 잃고 이별을 고민하는 2030 커플들이 행복한 연애와 진정한 나의 행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각자 다른 이유로 이별 앞에 놓인 커플들이 다른 이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오후 5시 ‘체인지데이즈’ 1회가 공개된다.

뉴스1/허프포스트코리아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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