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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이 '녹두전'에서 여장을 한 모습이 화제다

드라마 찍으라고 보내놨더니 영상 화보를 찍어버렸다.

여장을 하고 과부촌에 잠입한 남자 전녹두(장동윤)와 기생이 되기 싫은 예비 기생 동동주(김소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이 드디어 방송을 탔다. 

'녹두전' 포스터
'녹두전' 포스터 ⓒKBS

지난달 30일 방송된 첫 회차에서는 전녹두가 의문의 무사들로부터 습격을 받고 그들의 뒤를 쫓아가다 과부촌에 입성하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전녹두는 금남의 구역인 과부촌에 들어가기 위해 여장을 감행하게 되는데, 그의 등장 장면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드라마가 아니라 영상 화보의 한 장면 같았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은 ”캐스팅 담당자가 누구냐. 상 받아야 한다”, ”이목구비가 내 미래보다 뚜렷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원작인 동명의 웹툰을 본 이들 역시 장동윤과 원작 속 전녹두의 싱크로율에 호평을 쏟아냈다. 

원작 속 전녹두
원작 속 전녹두 ⓒYoutube/WEBTOON TV

‘조선로코- 녹두전’은 1회는 5.6%, 2회는 7.1%의 전국 시청률(닐슨 코리아)을 기록하며 첫 화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출발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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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드라마 #장동윤 #녹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