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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11일 10시 57분 KST

"남자들도 육아해야 하는 시대" 박정수가 아기 태어나기 전 각방부터 고민하는 장동민에게 날린 일침(진격의 할매)

육아는 엄마와 아빠 모두가 해야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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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과 박정수.

결혼 5개월차,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장동민이 각방을 쓸까 고민 중이라고 밝혔고, ‘결혼 선배’ 박정수는 날카로운 일침을 날렸다. 장동민이 각방을 고민하는 어이없는 이유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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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의 울음소리 때문에 각방부터 고민하는 장동민....

10일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에 출연한 장동민은 6월 출산을 앞둔 예비 아빠다. 장동민은 근심 가득한 얼굴로 ”갓난아기는 2시간 간격으로 깬다고 하더라. 방송하는 선배들이 (밤에 잠을 못 자면) 일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선배들의 입을 빌려 털어놓은 장동민의 고민을 요약하자면 자신의 컨디션을 위해 아기가 없는 방에서 잠을 자야겠다는 것. MC 김영옥은 ”각방 쓰다가 합방하면 되지 뭘 고민이냐”라며 장동민의 편을 들었지만, 박정수는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라며 장동민의 각방 고민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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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의 맞는 말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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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박정수는 ”요즘은 남자들도 육아를 해야 한다. 그리고 아내가 아이를 낳았는데, 게다가 첫 아이는 더 중요하다. 자기 직장 때문에 힘들다고 다른 방을 쓴다면 그게 얼마나 섭섭하겠냐. 아내에게 상처가 된다. 그럴 때일수록 아내에게 말 한 마디라도 따뜻하게 하고, 나도 같이 육아를 하고 있다는 걸 (몸으로) 보여줘야 한다. 최소한 6개월 정도라도 함께해라”라고 조언했다.

나문희 또한 ”아기하고도 정이 들 시간이 필요하다”라면서 장동민에게 각방을 비추천했다.

세 MC의 조언을 들은 장동민은 ”저도 각방을 무조건 쓰겠다는 건 아니다. (스케줄이 들쭉날쭉한데) 새벽에 일이 끝나지 않는다면 (함께 지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