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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결혼 한 달 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겹경사가 터졌다!

장동민 부부.
장동민 부부. ⓒ뉴스1/장동민 유튜브

‘결혼 1달차’ 개그맨 장동민이 아빠가 된다.

17일 스포티비뉴스는 장동민의 아내가 임신 중이고, 장동민이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이 소식을 직접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장동민의 소속사 엘디스토리는 ”장동민의 아내가 현재 임신 초기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출산 예정일 등에 대해선 함구했다.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제주도에서 6살 연하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장동민의 아내는 서울 모처에서 주얼리숍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당일 장동민은 ”기분이 너무 좋다.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만큼 행복하게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겠습니다”라며 새신랑의 들뜬 마음을 보여줬다.

장동민의 2세 소식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돌싱포맨’을 통해 자세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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