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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19일 07시 43분 KST

"남친이랑 연락하는 줄 알았는데…." 장동민이 첫 만남에서 아내가 어머니와 통화하는 걸 보고 심쿵했다고 고백했다

현재 임신 중인 아내.

SBS / 비포원스튜디오 / Getty images
장동민 부부 

방송인 장동민이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들려주었다.

18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장동민은 아내와 만났던 시기는 지난해 8월로 지인들과의 골프모임 자리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원래 약속 시간에 다른 사람이 늦는 걸 진짜 싫어한다. 약속 장소에 도착했는데 그 사람이 없으면 그냥 갈 정도”라는 장동민. 그러나 지인들이 30분이나 늦었음에도 장동민은 이상하게 화가 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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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장동민은 ”그런가보다 기다리고 있는데, 지금의 아내가 먼저 들어오시더라”며 ”첫 느낌은 ‘내가 저 여자랑 결혼할 수도 있겠구나’ 그런 느낌이었다”고 아내를 처음 본 순간에 대해 들려주었다.

아내와 함께 나타난 지인에게 ‘왜 이렇게 늦었냐‘고 화도 내지 않았다는 장동민. 그런데, 장동민의 아내는 중간중간 누군가와 계속 연락하느라 바빠 보였다. 이를 보고 ‘남자친구가 있구나’라고 아쉬워했던 장동민. 그러나, 알고 보니 아내가 통화를 한 상대는 연인이 아니라 어머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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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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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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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이상민-김준호-탁재훈 

장동민은 ”아내가 (친구 아닌) 거의 부모님과 노는 편이고 그걸 좋아한다고 하더라. 되게 화목한 가정인 건데, 그런 모습에 ‘어?’ 싶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 내가 아내에게 어머니한테 전화를 해보라고, 잠깐 인사 좀 드리고 싶다고 그랬다. 전화를 받자마자 ‘장모님! 어머니, 걱정하지 마셔요’ 이렇게 말씀드렸고 장모님 톤을 듣고 바로 ‘되게 화목한 집안이구나’라는 게 느껴졌다”며 아내에게 반한 뒤 곧바로 솔직하게 행동에 나섰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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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이후 장동민은 아내가 자신의 가족들과도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만난 지 두달만인 지난해 10월 초에 결혼을 결심하고 상견례까지 초고속으로 진행했다. 

6살 연하의 비연예인인 장동민의 아내는 서울 모처에서 주얼리샵을 운영하는 CEO로, 현재 임신 중이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