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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장동건의 백투더북스' 시즌2가 시작한다

세계 곳곳의 명문 서점을 직접 찾아간다.

'장동건의 백투더북스'
'장동건의 백투더북스' ⓒTV조선

배우 장동건이 컴백한다. 드라마와 영화는 아니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장동건의 백투더북스’ 시즌2가 오는 20일 첫 방송한다. ‘장동건의 백투더북스’는 수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곳곳의 명문 서점들이 종이책이 사라져가는 시대의 위기를 어떻게 돌파하고 있는지 직접 보고 배우는 내용을 담는다.

지난 2019년 방송된 시즌1에서는 일본과 중국의 서점을 다뤘다. 시즌2 첫 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이라고 불리는 네덜란드의 셀렉시스 도미니카넌으로 간다. 먼저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장동건은 도미니카넌에 들어서며 ”천국에 서점이 있다면 이런 모습일 것 같다”라고 탄성을 내질렀다.

장동건.
장동건. ⓒTV조선

‘백투더북스’가 ”도전과도 같았다”라는 장동건은 ”수많은 이야기와 사람이 책과 함께 서점으로 들어왔고 긴 시간의 흐름이 더해져 독특한 문화가 되었다. 종이책에는 편리한 기술로는 대체될 수 없는 매력이 담겨 있다. 저의 이 행복했던 경험이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고스란히 전해지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팬데믹의 장벽을 뚫고서 어렵게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가, 역설적으로 팬데믹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스달 연대기' 장동건.
'아스달 연대기' 장동건. ⓒtvN

한편, 장동건은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이듬해 장동건과 주진모의 사적 대화 내용이 공개되며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 고소영과 결혼 생활 중인 장동건이 다른 여성들과 비밀 만남을 이어온 사실이 드러나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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