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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장도연이 기안84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폭로했다

박나래의 조지아 플리마켓 VCR을 보던 중이었다.

코미디언 장도연이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쉬는 시간 자신에게 했던 말을 폭로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함께 박나래의 조지아 플리마켓 VCR을 보던 중 장도연이 기안84의 이야기를 꺼냈다.

'나 혼자 산다' 중
'나 혼자 산다' 중 ⓒMBC

이날 박나래는 자신의 집에서 지인들을 불러 조지아 플리마켓을 열었다. 박나래의 지인 중 한 명인 임수향은 영어 단어 보드게임을 가져왔고, 무지개 회원들은 디피컬트(difficult)와 디퍼런트(different)의 의미를 두고 한참 설전을 벌였다.

그러던 중 장도연은 ”아까 쉬는 시간이 기안84님이 처음으로 말 걸어주시더라”라고 운을 뗐다. 기안84가 장도연에게 말을 건 이유는 ‘담배’ 때문이었다.

장도연은 ”담배 있냐고 묻더라. 감동 받았다”고 했고, 기안84는 멋쩍은 듯 ”친해지고 싶어서 그랬다”고 말하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박나래는 ”우리 장도연 회원님 담배 안 피운다”고 했고, 장도연은 ”나 비흡연자인데 기안84님을 위해서 한보루씩 사가지고 다니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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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나 혼자 산다 #기안84 #장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