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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2021년 29번째 생일을 맞아 '5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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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29번째 생일을 맞아 6개 단체 소외계층에 5억 원을 기부했다.

현재 그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웨이브'에서 보내준 생일 축하 꽃다발.
현재 그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웨이브'에서 보내준 생일 축하 꽃다발.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가 2021년 5월 16일 29번째 생일을 맞아 총 5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가 2021년 5월 16일 29번째 생일을 맞아 총 5억 원을 기부했다. ⓒ이담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17일 소속사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5월 16일, 본인의 생일을 맞이하여 한국소아암재단, 희귀질환 아동 지원 단체 여울돌, 한국 미혼모가족협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푸르메재단, 아동복지협회 등 6개 단체를 통해 총 5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 측은 ”아이유가 20대 내내 꾸준히 받아온 큰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20대의 마지막 생일에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따뜻한 일을 하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아이유가 2021년 5월 16일 29번째 생일을 맞아 총 5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가 2021년 5월 16일 29번째 생일을 맞아 총 5억 원을 기부했다. ⓒ이담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특히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찬연했던 20대의 모든 순간들을 함께 해준 유애나의 손을 잡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오늘을 기념하려 합니다”라며 ”남은 이십 대에는 그간 받아온 사랑을 부지런히 갚으며 살겠다던 어느 공연에서의 약속처럼 쉴 새 없이 달려온 아이유의 20대! 어여쁜 스물아홉 살, 그의 생일을 우리 유애나가 많이 축하해 달라”며 그가 평소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는 보라색의 하트를 덧붙였다. 유애나는 아이유의 팬클럽 명칭이며, 아이유는 기부를 할 때마다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을 적극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져왔다.

아이유는 현재 영화 '브로커' 촬영 중이며, 배우 배두나와 김주영이 생일 밥상을 차려줬다고 알렸다.
아이유는 현재 영화 '브로커' 촬영 중이며, 배우 배두나와 김주영이 생일 밥상을 차려줬다고 알렸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이번 기부금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의 수술비 및 치료비로 사용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과 독거 노인, 보호 종료 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영화 ‘브로커’를 촬영 중이며, 배우 배두나와 김주영이 생일 밥상을 차려줬다며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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